작은 가게로 1년 안에 벤츠타기

작은 가게로 1년 안에 벤츠 타기 - 작은 가게에서 억대 매출을 만들어내는 창업 고수들의 알짜배기 영업 노하우
허로민 지음 / 미래북 / 2018년 4월

장사에 정해진 답이있을까? 창업을 하려고 하다보면 늘 두려움이 앞선다.

과연 어떤 종목을 어느 위치에 창업을 해야 성공을 거둘수 있는지가 가장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작은 가게로 1년 안에 벤츠타기]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통해 보고 배운것,

그리고 농협에서 10년동안 근무하면서 마트와 창구 업무를 통해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상대하면서

그들의 성공과 실패를 관찰하고 그들에게서 배운 성공의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하나의 성공 사례가 아닌, 수 많은 시간동안 걸쳐서 많은 사람들의 성공 사례를 종합해서

분석을 해놓았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는 책이였다.

늘 불황이다, 불경기다 하는 말은 매 년, 매 번 반복이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공하는 대박 가게들이 나오고 또는 잘 안되서 폐업하는 곳이 생기기도 한다.

과연 이 두 가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누구나 자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면 정말 열정과 마음을 다해서 열심히 할텐데

왜 누구는 성공하고 실패하는 일 생기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그들의 차이를 하나하나 설명해주고있다.

우리가 고객이었을때 한번쯤 느껴봤을 친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고,

친절의 말투나 손님의 말을 거절할때 생기는 여러 일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그런지 내가 고객이라면 어떤 가게를 찾게 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부분이었다.

또 스스로를 사장마인드, 긍정 사장의 마인드를 만들고 손님들을 대해야 하는

방법도 하나하나 설명해줘서 그런지 창업을 하게 되면

그냥 넘치는 열정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창업을 늘 꿈꾸고 있어서 그런지,

내가 어떤 가게를 자주 가고 자주 찾아가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당연히 음식점이라면 신선한 재료와 맛 그리고 위생과 깔끔한 인테리어도 당연하겠지만,

손님을 대하는 사장님의 모습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도 창업을 준비하고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 갖춰야할 많은 모습을 담고 있어서,

지금 창업을 준비하고 장사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스스로 자신의 행동과 모습을 돌아 보고, 느껴볼 수 있는 [작은 가게로 1년안에 벤츠 타기]를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