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람 구름 비 - 제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19
임대환 글.그림 / 현북스 / 201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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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문양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내었지만

실지로 이야기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을 표현한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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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기만 하면

자라는 곡물은 없어요..

 

 

이렇게 열심히 농부는 밭에 씨를 뿌리지만

 

비가 오지 않아 곡물이 타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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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 쉬는 농부의 마음을 아는지 바람이 와서

농부의 한숨을 나누지만

그것이 답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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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을 불어 주고

얼른 해에게 달려가 뜨거운 열을 멈추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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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바람에게 구름과 비가 필요함을 구름에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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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구름을 움직여 비구름을 만들어 주고

 

그 비를 밭에 흠뻑 적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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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자란 곡식들..

우리는 이렇게 자연에게서 많은 것을 받고 살아가지요..

 

책의 소재가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통적인 그림으로 풀어 낸 좋은 작품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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