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춘의 연애담 단편들이 묶인 만화책이다. 하지만 이야기가 거기서 거기다. 주인공은 첫 단편부터 끝 이야기까지 전부 똑같이 생겼다. 성격도 비슷하고. 능력없고 별것 없는 남자주인공은 남자 사랑만화의 필수 조건이던가? 감정이입을 위한 주인공 설정일까?그리고 여자들도 모든 등장인물이 똑같이 생겼다. 머리스타일만 바뀐다. 그런 여자들이 왜 저런 남자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간가.결말은 전부 둘이 사귀게 된다 이정도 인데 이야기마다 별 차이가 없어서 진부해진다. 배경과 등장인물의 성격등등이 바뀔뿐이다. 이런 만화는 언제쯤 그만 생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