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그런 일부터 로봇이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언제쯤 어떤 일을 로봇이 대체할지는 중요하지 않다. 로봇이 지금 현재의 왠만한 정형화된 일은 다 대체할게 자명하다. 지금 그런 걸 따지는 시간에 그럴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인간은 그러면 어떠한 역할과 업무를 맡아서 살아갈지를 고민하는게 현명하다고 본다.

낙관론자들은 오히려 반복적으로 지루하게 일하는 일들을 로봇이 해주면 인간은 좀더 더 나은 일을 맡게 되어 좋게 보고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런 창의적인 일도 역시 로봇이 할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 어쨌든 기술은 계속 발전할 것이다. 이런 미래에 보장된 삶을 살려면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저자는 9가지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기계가 가질 수 없는 대응력, 사회력, 기획력 등의 희소성을 갖추라고 한다. 결국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매력, 결정적 가치를 더해야 한다. 두번째는 기계의 부속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의 희생량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기계 없이 살 수 없을 정도로 기계에 의존, 중독되어서는 안된다. 기계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인간의 휴먼 터치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계사이에 끼어 있지 말아야 한다. 같이 일하는 로봇이 나를 로봇으로 착각할정도의 일을 해서는 안된다.기계를 너무 우상화하지 말고, 인간 네트워크를 쌓으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사회적, 정서적 기술을 높여라.

한마디로 기계에 쫄지 말고 인간만의 할 수 있는 통찰력, 고차원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가치있는 일을 할 줄 알아야 미래 로봇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과연 로봇보다 더 나은 인간다움을 발현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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