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양들의 친목 - 램 카페에선 외롭지 않다
하래연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의 전작들과 결을 같이하는 신비로운 문장들은 그녀가 세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필터를 빌려오고 싶을만큼 아름답고 때로 처연하다.
다 읽고나면 나만의 램카페를 찾으러 우리동네 천변을 걸어봐야지. 그 때의 풍경은 이 책을 읽기 전보다 훨씬 깊고 사랑스러울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처 없는 계절
신유진 지음 / 마음산책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유진 작가의 글은 자신의 삶을 통한 진솔한 사유가 익고 익어서 나오는 정성스런 문장이라 깊고… 어딘가 쓸쓸하지만 결국엔 따스함에 마침표를 찍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철학자 - 개정증보판
우애령 지음, 엄유진 그림 / 하늘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유진님의 전작을 통해 부모님의 삶이 무척 궁금했는데, 생각했던대로 위트 넘치고 사랑이 가득한 모습에 즐겁게 웃다가…때론 정곡을 찌르는 지혜도 배우게 되네요. 지금은 이 책을 쓸 당시보다 나이가 드셔서 건강이 좀 안좋으시지만 그 와중에도 가족들과 위트 넘치는 삶을 이어가는 모습에 늘 응원의 맘을 보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로 - 현실을 창조하는 마음상태, 개정증보판
천시아 지음 / 젠북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정 전의 책이 내겐 훨씬 좋았다. 전달력을 위해 구어체를 썼겠지만 독자층을 이미 낮게 보고 쓴 느낌. 그리고 책만듬새가 너무 맘에 안든다. 무겁고 펼치기 어려워서 외면하고 싶어지게 만들었다.내용은 정말 좋은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에 대한 예의가 필요해 - 냅킨에 쓱쓱 그린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에 대하여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16
박현주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공장더불어의 책은 그냥 믿고 산다. 이 책 또한 그러했다. 어떻게 이렇게 아프고 깊은 이야기를 가벼운듯한 그림체로 전달할 수 있을까. 사람만이 존재하는것처럼 여겨지는 세상을 돌아보고 생명있는 모든것에 대한 예의를 생각해보게 하는…깨알같은 재미도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