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친목 - 램 카페에선 외롭지 않다
하래연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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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들과 결을 같이하는 신비로운 문장들은 그녀가 세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필터를 빌려오고 싶을만큼 아름답고 때로 처연하다.
다 읽고나면 나만의 램카페를 찾으러 우리동네 천변을 걸어봐야지. 그 때의 풍경은 이 책을 읽기 전보다 훨씬 깊고 사랑스러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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