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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축복 -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복이 무엇인가?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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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은 진짜 복을 소유한 진짜 신앙이어야한다고 말한다.

진짜 복과 진짜 신앙은 뭘까. 그렇다면 가짜도 있다는 말일까.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의 것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복'이라는 개념은 이미 세상에서의 성공으로 퇴색되어 버리고, 우리는 그런 것들을 갈급해햐며 찾앋닌다. 하지만 그 때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우리 안의 갈급은 더 심해질 뿐 채워지지 않는다. '가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의하신 진짜를 마시는 사람은 다르다. 그 사람은 썩어질 양식이 아니라 하늘의 양식을 축적해놓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귀하게 여길때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보다 훨씬 크셔서 내 생각을 간단히 뛰어 넘으신다. 그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도 책을 즐기는 좋을 겁니다.

하나님은 내가 집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는 분입니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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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인생 질문 - 예수를 만나야만 알 수 있는 진리!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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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는 동안 생각하는 재미에 푹 빠졌었다. 인생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질문과 기독교에 가질 수 있는 의문들을 논리적으로 잘 풀어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읽으면서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고, 나의 경험과 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비교해보며 읽을 수 있었다.

 팀 켈러 목사님은 이런 질문들을 성경의 이야기와 각 시대의 지성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언행을 통해 풀어낸다. 이 방식은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와, 그 진리를 성경 밖의 사람들은 어떻게 접목하고 생각했는지 두 가지 차원에서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특히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권하고 싶다. 청소년, 청년기를 거치면서 고민하고 궁금해했던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책을 통해서 기독교는 무논리적이고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한다는 오해에서 벗어나 기독교의 오묘함 역동성을 느껴보길 권한다.

"예수님은 그녀와 소통하시기 위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선을 넘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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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인생 질문 - 예수를 만나야만 알 수 있는 진리!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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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궁금해했던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은 자신이 겪었던 일과 책의 질문들을 비교해보게 될 것이고, 비교해보며 공감하고 이해하며, 답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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