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프로젝트 매니저
원리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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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학교 때까지는 대학을 위해, 대학과 군대에서는 취업을 위해,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가족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다가 잠시 멈춰서 나를 돌아보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즐겨 하는 것은 무엇인지, 취미는 무엇인지 등 나에게 질문해 보았습니다. 바로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 한참을 생각해도 떠오르는 것이 없어 질문에 답을 못한 것도 있고, 긴가 민가 하는 확실하지 않는 답도 있었습니다. 배우자, 가족, 직장 동료, 지인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더 집중을 하면서 "나는 나니까.. 나중에 하면 되지.." , "내가 이해해야지.." , "내가 더 양보하면 되지.." 이렇게 나에게는 모질게 대하며, 타인에게 배려하고 호의를 베풀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이 행복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타인을 위하면 나에게도 그들이 내가 했던 것처럼 나를 위해 행복을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 마음과 달리 그들은 본인들이 힘들면 힘들다며 자신들을 더 위해 달라고 하고, 내가 힘들다고 말을 건네면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 나도,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산다!" 고 하며 오히려 짜증 섞인 말로 "별거 아니다", "더 힘내라" 라고 하였지요. 그렇게 저는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게임 시간과 독서 시간이 있다면 독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TV, 인터넷 시간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다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은 선택입니다.

공부하는 시간에 딴 생각 하는 것과 공부하는 시간에 집중하여 이해하는 시간이 있다면 당연 집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술 마시고 놀기 좋아 사람과 책을 읽고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 중 후자의 선택을 하여 내 주변을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남들의 삶을 평가, 비교하는 삶을 살 것인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나만의 인생을 창조하는 삶을 살 것인가 이것도 후자입니다.

이렇게 좋은 선택을 한다면 이 좋은 선택들이 모여서, 긍정적이며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인생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하지만 좋지 못한 선택을 한다면 이 좋지 못한 선택들이 모여서 부정적이고 의심하고 삶에 불만을 표출하는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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