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넘기는과 동시에 꽃향기가 나는것 같다.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그림'.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로 베스트셀러 1위가 된 작가의작품이다.
근데, 한국적인 정서가 느껴지는건 왜일까?
꽃한지와 아름다운 꽃과 토끼풀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화면에 가득하다.
나의 조카에게 선물했는데 바로 행복한 미소가 머문다.*^^*
엄청난 부끄럼쟁이 티노와 티니.서로에게 편지로 사랑을 전하는데 어느날 그걸 모르고있는 생쥐가족에게 비를 피하는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조각난 편지는 생쥐가족이 다시 편지를 모아 둘의 사랑을 이어준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 라는 책 제목이 마지막을 장식하며.....^^*
바로,표지의 그림처럼 행복하고 아름다운 그리고 이쁜 사랑이야기로 마무리 하며~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어쩌면 소박한 이야기속에 많은 내용을 담고 있기에 신기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한글을 공부하는 아이에게는 글씨의 숨어있는 내용을 찾아내는 재미도 느낄수 있을듯하다.
퍼즐 맞추기를 연상하게 되기도 하고...
그림책으로 선물하기에 정말 손색없는 책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