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방정환 산하인물이야기 1
고정욱 글, 양상용 그림 / 산하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이날하면 방정환 선생님이 떠오른다.

그런데도 한번도 이분에 대해 이렇게 좋은책을 접해본일이 없었다.

역시 고정욱 선생님이 쓰신 글이라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제시대라는 힘든 역사적인 배경을 뒤로하고 우리민족들의 끈임없는 저항에서 비롯된 수많은 의지들과함께 장차 이 나라를 이끌게될 '우리아이들이 곧 희망'이라는 생각에 아이들의 잡지를 만들고 동화를 쓰시고 강연회와 동화 구연대회,그리고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열기까지 일제의 탄압속에서 방정환선생님의 끈임없는 노력이 지금의 어린이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이책의 마지막페이지에...

[방정환 연보]가 상세한 옛사진과함께 기록되어있어서 보기에 좋았다.

 

이책을 통해 소파방정환 선생님의 사랑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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