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넌 할 수 있어!
클레르 프리드먼 지음, 양은진 옮김, 가비 한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아이가 어느새 훌쩍 커버렸다.

어릴때는 아이에게 많이두 격려해 주었던거 같은데 아이가 성장해가며 아이에 대한 격려와 칭찬에 인색해지는 나인거 같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커도 언제나 펼쳐보면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이 책은 내용만큼이나 일러스트도 잔잔한 수채화가 마음을 설레이게한다.

엄마 토끼가 아기토끼에게 꼬옥 안아주는 마지막 장면도 참으로 인상적이다.

"괜찮아~다시한번해보렴."

"한번에 되는게 어디있니?"

"걱정하지마,너도 잘 뛰게 될꺼냐"

"다시 한 번 해보렴"

"기운내"

"그래 넌,해냇어.

"반드시 해낼꺼야'....

 

우리가 아이를 키우며 얼마나 많이 아이에게 이런말을 해줄수 있을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말들이다.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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