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친밀감있게 아이가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물론,얼마전 다윈전을 보고와서 더 큰 흥미를 보였다.
다윈전은 과학전인 측면을 보고 왔다면 이책은 다윈의 사소한 일생을 엿볼수 있어 배가 되었다.
다윈200주년 그야말로 200년전에 생물의 진화론을 발견해내고 고집스럽게 연구한 그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 시대의 과학적 종교적인 믿음과 충돌하면서도 끝까지 연구한 '종의기원'의책
은 정말 놀라움을 더해준다.
아마도 그당시 이런 시대의흐름에 무너졌다면 과학적인 발전도 더 없으리라는 추축도 갖게된다.
우리아이는 이책을 통해 다윈의 고집스런 자신의 길에 놀라움을 갖았다.
할아버지,그리고 아버지가 의사인데도 자기 자신이 흥미있어하고 관심있어하는 길을 걸었던 다윈.
이 책을 읽으며 소신껏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야 겠다는 의미를 갖게해주는것 같다.
요즘은 아이들이 직업을 선택할때 자기의 적성보다는 돈벌이에 더 많은 생각을 갖고있는것 같다.
그런 아이들에게 아마도 이 책은 많은 교훈을 주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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