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많이 전해듣고 있었지만 피부에 와닿지는 안았다.근데,이렇게 책을 읽고 보니 근본적인 문제를 알게되었다.
불과 7년뒤인 2015년엔 지구온난화의 재앙이닥친다고 예언하고있다.기상학자들은 지구의 평균기온이 섭씨2도 올라갈때 남극의 빙산이 녹기 시작하고 해안의 도시가 물에 잠며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이 전 세계에 퍼진다고 경고하고있다.
하지만 그일은 정말 현실로 일어나고있었다.얼마전까지만해도 뉴스에 빙산이 녹고있는것을 계속 방연한바잇고 지난여름 말라리아 환자가 발병해서 불안에 떨었었다.근데 그게 전부가 아닌것이 우리아이들의 앞으로 살아가야할 터전이 정말 걱정스러워졌다.
그나마 요즘은 자전거 도로도 만들고 3.3.3운동 캠페인도 텔레비젼을 통해 자주 듣게 된다.우리아이들은 이런걸 보면서 당장에 집안 콘센트부터 뽑고 있다.
머리로만 실천하고있는 어른들을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참,대견하기 그지없다.
이런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미래의 재산이 아닐까싶다.
최열아저씨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언어로 글을 써내려갔다.책을 읽으며 지루하지 않았다.또,지구에 대한 꼼꼼한 지식이 전달되어 과학공부도 절로 되었다.이책의 부록에 기후행동달력은 아이들과함께 실천할수있는 실천사항을 소개해서 행동실천을 바로 시작할수있었고 고민해보는 시간이되었다.마지막엔 지구온난화 탐사대의 수기로 좀더 직접적으로 내용을 서술해서 정말,의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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