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읽고 싶은데 이북은 없고 알라딘중고매장에도 없어서 다른서점에서 급히 사서 읽었습니다. 빨리 당장 읽고 싶었던 만큼 ‘우와!‘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영화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좋아하고 새로나오는 데스큐어도 기대하는 마음을 충족시키기에는 적당했습니다. 누가 <메이즈러너>에 나오는 인물일까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했지만 그 외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종종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몇십년 뒤의 이야기라 미래기술요소가 있긴하나 많진 않습니다. 어차피 영화에서도 그런게 별로 없어 기대하진 않았지만 책으로 접하니 다른 책에 비해 많이 비교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