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뻔한 내용도 아니고 다시한번 돌아보게끔 해주어 좋다. 나는 욜로족이라는 말은 지인들한테 많이 듣는다. 앞으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돈 묵혀놔서 무슨 소용인가-라는 생각은 안했지만 열심히 도전하고 경험하는데에 아낌없이 썼다. 3일 무료 대여인 김에 봤다가 욜로와 저축은 멀리 떨어지기는 커녕 구분해서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당장 저축을 시도할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시사점을 준 것에 대해 이 책을 읽은 시간은 매우 유의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