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네 집 하마입 이유식
이현정 (귀여운 엘비스) 지음 / 미호 / 201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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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를 낳고 5개월이 흘렀어요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되는데
완모아기라 만6개월쯤
시작하려고해서 그전에
먼저 책으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임신때부터 미리보며 육아에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한비네집 하마입 이유식을
읽어보았습니다! ^^

 

이유식을 시작하는
초보맘들을 모두 웃게 만드는
귀여운 이유식 바이블 책으로써
깐깐한 재료 구입부터 식재료 소분
보관법은 물론이고 입짧은 아기도
하마입으로 만들어주는 143가지의
레시피가 가득가득 합니다^^

 

 


세상에 내가 엄마가
된다고 해요!
진짜 아이가 태어난 그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하죠 ㅎㅎ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요
다시금 아이낳을때의 초심이
떠오르면서 아이의 물품을 하나둘
준비하던 때가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러던 아이가 어느새
쑥쑥커서 이유식을 하게되는데
분유먹는 아기는 4~6개월사이
모유먹는 아기와 아토피아기는
6개월부터 시작하면 좋아요

 

 

사실 초보엄마다보니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해야할지 난감한게
손질과 보관이 아닌가 싶어요
하다보면 감을 익히겠지만
일주일에 한번쯤 소분하길 권장하시는데요
직접 사례를 제시하면서
재료별로 손질하고 소분하는모습을
보여주셔서 많이 참고할 수 있었어요

 

 

초기이유식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쌀미음인데요
각 이유식 시기 앞부분에
한비가 실제로 먹은 양과함께
쓰인 식재료와 먹이는 시간및
횟수까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저도 이렇게 기록하면서 아이와
비교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좋죠(!)
엄마가 보기에도 너무 맛나고
앙증맞은 데코로 보는재미까지
더해줘서 제도 이렇게 맛있고
예쁘게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정성 들여 만든 이유식을
하마입을 벌려서 예쁘게
먹는모습을 보니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럴거같아 괜시리 뭉클합니다

중기이유식은 만 7개월이후부터
하루에 두번 먹기 시작하는데요
그만큼 엄마는 더 부지런해져야
하지만 지치지 않도록 한번 만들때
시간을 분배하는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식재료는 소분해 메모한뒤 냉동보관하고
장을 보러 가기전 일주일 식단을 짜서
상황에 맞춰가며 만들어줘야겠어요!

 

 

중기로 들어온만큼
재료도 두세가지는 추가되는데
그만큼 맛과 정성이 더할 것 같아요^^

 

레시피에 별도로 팁을 알려주시는데
예로 소고기 시금치 양파죽에서
달큰한 맛을 조금 주기 위해
새로운 식재료의 향을 망치지
않을 정도의 소량의 양파를
넣어줬다고 합니다

 

10개월쯤  후기이유식을
시작하는데요 이때는
 진밥을 먹는 단계라고해요
우리아가들이이제 음식 성향을
조금씩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때에 맞는 재료 소분법과
노하우도 자세하게 제시되어요

 

 

확실히 입자가 좀 커지고
재료도 더욱 다양하게 사용해서
더욱 맛있는 이유식이 될 듯해요

 

 

완료기 이후식
돌이후의 단계가 되면
아가들도 엄마 아빠가 먹는
밥을 먹을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있다고 해요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간을 생각하며 아이반찬으로
좋을 여러가지중에 제가 좋아하는
메추리알 버섯 장조림도
눈에 띄더라구요 ^^

 

 

이유식 이야기 외에도
알레르기 이야기
부부와 한비의 놀이이야기
한글교육 이야기까지
이 시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서
저또한 이렇게 교육을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아이를 보는 입장에서 독서는
힘들지만 이유식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놀이이야기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한비네집 하마입 이유식으로
즐거운 이유식 시작하세요! ^^

  " 미호출판사 " 로 부터 체험제품 무상지급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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