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 세계지리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신재환 외 지음, 박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들 사회교과서가 참 많이 어려워지면서
교과서 연계 독서를 할 만한 책을 집에 구비해 둬야겠더라구요
특히 사회과목은 어렵고 많이 지루하기도 해서
아이들이 과목에 흥미를 잃기 더 쉬운데요
재밌는 학습만화와 컬리티 높은 생생한 사진들로
교과 배경지식 쑥쑥 키울 수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책 너무 좋네요!

이번 책은 세계지리를 주제로
세계 여러나라의 위치나 유물, 유적 그리고
지역적 특징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 등.. 자연환경과 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우리나라에서 벗어 나 세계지리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게 유도하며
교과서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서 학습에 흥미를 높여 준답니다.

요즘 한창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브라질의 기후나 아마존 밀림의 위기를 비롯해
2월에 열리는 리우 카니발의 축제모습
그리고 브라질 음식 등.. 다양하게 살펴보고,
세계적인 수준의 브라질 축구나 커피 생산국임을 쉽게 알게 되네요..^^

힌두교의 나라 인도에 있는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의 러브스토리와
인도의 기후, 언어, 영화나 컴퓨터 산업의 발달 등..
재미난 학습만화로 지루할 틈 없어요..ㅋㅋ
정말 흥미진진 재미나게 학습만화를 읽고나면, 초등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이게 된답니다.

특히 이번 융합사회 <세계지리>편에서는
각 나라의 유물이나 유적 등을..큼지막한 생동감 있는 실물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세계 여행을 한 듯 더 흥미롭고 재밌었다고 하네요.

또한 여러교과 융합형 구성이라
단편적인 지식에서 벗어 나
폭넓은 시각을 키워 줄 수 있다는 점도 스토리버스 시리즈가 맘에 쏙 드는 이유에요.

흥미위주의 학습만화가 아닌
각각의 독자적인 캐릭터들의 눈높이로 함께 재미나게 빠져 읽다보면
어느새 사회과목을 어렵지 않게 만들어 주지요.

그래서 스토리버스는 아이가 늘 교과서랑 함께 하는 책으로
쭉~사랑하며 무한 반복 읽기를 하는 책 중 단연 최고랍니다..^^
오늘도 무한 사랑 스토리버스에 빠져 읽고 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