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세계사

십자군 전쟁 이야기

 

 

 

 

요즘 한창 세계사 읽기 하던 중인데,

전집과 함께 읽으며 재미나게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줄 너무 좋을 책을 발견했어요.

바로 얼렁뚱땅 세계사인데요

 

영국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로 채택했다니..

재미와 학습면에서 아주 좋은책이지 싶어요.

겉표지만봐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딱딱하고 어렵지 않은 세계사책인 거 같은데..

읽어보니 정말 재밌더라구요...아이도 읽고, 또 읽고..아주 재미나대요.

 

 

 

 

 

 

내가 십자군 전쟁에 나간다면?

 

이 책은 세계사책을 읽는것에 그치는 게 아니구요

내가 역사 속 주인공이 되어 , 세계사 역사 현장 속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듯

생생한 체험을 해 보면서 역사 이해를 높인다는 점이 특징인 거 같아요.

1096년, 프랑스 귀족가문 출신의 젊은 기사인데요

성과 농장이 있고, 전쟁에도 참가해 이름을 떨친 경험이 있는 기사로

십자군 전쟁에 나갈것인지를 결정해야해요.

 

 

 

 

 

 

 

교황의 이야기를 들으며

'셀주크튀르크족'이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기독교 순례자들을 괴롭히며

비잔틴제국까지 정복하고 있을뿐 아니라 전쟁에 참가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교황의 말에

십자군 전쟁에 참가하기로 합니다.

 

 

 

 

 

 

십자군 전쟁을 하기 위해 떠나기 전,

무기와 갑옷도 준비하고,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후

어떤 지도자를 따라 가고, 어디로 가고, 누구와 싸울지 등..

 

재미있는 그림과 십자군 전쟁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들을 쌓으며 세계사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에 역사 이야기가 어렵기보다는 이해가 되어 재밌더라구요.

 

 

 

 



 

또, 책 뒷편에는 중요 용어 정리나 초, 중등 교과연계표까지

꼼꼼히 구성 되어서

아이들의 세계사 학습시에 큰 도움 될 거 같아요.

 

 

 

  

 

 

 

생생한 역사체험이 가능한 얼렁뚱땅 세계사~

아이들이 역사를 외우지 않고 이해하며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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