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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 동물 - 뜯어서 붙이면 입체 장난감 완성 ㅣ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홍미애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삼성 출판사-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삼성출판사/ 입체장난감 만들기/ 동물장난감45개 만들기/ 동물입체장난감/
유아놀이책추천/ 유아만들기책

삼성출판사의 놀이북은 울 아들이 아주 좋아하는 책 중에서도 최고로 인기있는 책이에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점선따라 접고, 풀로 붙여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수 있는 미술놀이북이랍니다.
요즘 한창 동물에 관심을 보이는 6살 아들의 놀이와 즐거움을 위해
이번에 저는 동물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책으로 골라 봤는데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울 아들에게 하루하나 만들기 자동차책은 그야말로 대박놀이책 아닐까 싶어요.
다음엔 자동차 홀릭 아들에게 이것도 사줘야겠어요..^^

글쎄 이 책 한 권으로 동물 장난감 45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진짜 하루 하나씩만 만들어도 1달내내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아이나 엄마
모두에게 만족감 큰 책 아닐까 싶어요...ㅋㅋ

이 책은 엄마가 만들어 주는 장난감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만들어 가는 장난감 놀이책이라
어린 유아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점이 강점이랍니다.
특히 아이들이 친숙하고 좋아하는 동물이나 자동차의 실제모습의 특징을 살려
도안을 뜯고 접고 붙이면 어느새 장난감이 뚝딱~!!
아이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더욱 재밌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더라구요.

57개월 다원군과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로 놀기
하루종일 아이를 기쁘게 만든 완소 아이템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
파워레인져 정글 지래프를 좋아하는 울 다원군인지라 책을 보더니
제일 먼저 기린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어요..ㅋㅋ
-다리와 목이 길쭉길쭉한 기린 만들기-
1. 책 뒷편에서 기린의 도안을 잘 뜯어 내요..
도안 뜯기도 아주 쉬워요~^^

이 책과 함께온 풀테이프 이거..
완소 아이템으로 등극시켜야 할 만큼 사용이 편리하고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기존의 풀이나 스카치테이프의 경우 손에 묻어나는 접착액 때문에
사용하고 나면 끈적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이 풀테이프는 우는 경우없이
깔끔하게 붙일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울 다원군도 아주 쉽게 사용하고, 손에 풀이 묻지 않아 좋다고 하네요.

2. 점선따라 접고 풀로 붙이면 어느새 동물 장난감이 뚝딱~
평면도형을 접고 붙이면서 점점 입체가 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입체도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지각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특히나 손을 사용하는 놀이라 두뇌에 좋은 자극까지 줄 수 있으니
얼마나 만족감 큰지 잘 아시겠죠..^^

제가 기린 머리 부분에서 접어 넣는 걸 조금 도와 줬을 뿐,
거의 모든 활동을 울 다원군 혼자서 접고 붙이고 만들기가 가능하더라구요.
제법 집중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ㅋㅋ

마지막, 기린의 귀와 뿔을 머리 부분에 붙이면서
정글 지래프 완성~!!
울 다원군이 스스로 만든 장난감이라 더 흥분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주 자신감 충만해서 또 만들자고 또~~를 외치네요..ㅋㅋ
-뒤뚱뛰뚱 귀여운 펭귄 만들기-
쉬운 펭귄 만들기는 뚝딱~만들었어요
펭귄 만드는동영상 (동영상이 안 올려져요)
http://blog.naver.com/yyjkos/100162187814

양 팔을 수줍게(?) 벌리고 목에 빨간 스카프를 맨
귀여운 펭귄과 다원군 함께 찰칵~!!
뜯고, 접고, 풀로 붙이니까 이렇게 쉽게 장난감이 만들어 진답니다..

<만들기 하나 더!>
동물만 만둘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어울리는 배경도 함께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이 놀이를 더 실감나고 재밌게 놀 수 있답니다.
펭귄은 이글루, 작은 물고기 2마리와..
기린은 나무 밑동과 짝을 이루며 좀 더 생생하고 풍성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며줄 수 있어요.

아이가 노는 동영상
http://blog.naver.com/yyjkos/100162187814
울 다원군, 만든 기린을 정글 지래프라며 로봇에 합체하고 악당 물리치기를 하며
30분 가량 아주 신나게 놀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이리저리 왔다갔다해서 카메라에는 담지 못했지만요..ㅋ
그대신 숲속에 있던 토끼가 당근을 오물오물 먹고, 기린이 갑자기 쓰러져서 헬리가 구조하러
달려오는 또 다른 이야기로 놀이를 계속 이어가더라구요..^^
이렇게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로 만든
많은 동물 친구들을 모아 상상의 나래 맘껏 펼치며 노는
즐거운 놀이 시간은 아이의 창의력이 무럭무럭 크는 시간이 되어 아이를 기쁘고 신나게 만들어요.
아이가 심심할 틈 없답니다..^^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로 만들기의 자심감과 성취감 그리고 창의력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