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완벽한 작전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1
카밀라 핀토나토 지음, 안수연 옮김 / 길벗어린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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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뭔가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건강/어학/독서… 등등
처음엔 엄청난 작전을 세우고 다 이뤄 낼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지요.
새해 작전은 아니지만 여기 뭔가 쉽게 해결될꺼라 착각하는 아기 사자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원서 제목이 뭐였을까 급 궁금하지만 찾아 보진
못했네요.
강한 자만 살아남는 리얼 야생의 세계에서 아빠 사자는 아기 사자에게 때가 왔다며 너도 이제 스스로 가젤을 잡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아이들 키울 때 이때는 이걸 할 줄 알아야 하고 이때는 이걸 해내야 하고 했던 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7살에는 두발 자전거를 학교 가기 전엔 한글을 3학년 전에는 생존 수영을.. 등등 하지만 요즘은 더 미리미리
선행을 해 나가는 시대라 이 또한 공감이 가려나 싶지만요.

저처럼 이렇게 진지한 아빠 사자에 비해 아기 사자는 그져 해맑습니다.
당연히 가젤쯤이야 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리 간단하지 않죠!!

그이후 아기 사자는 나름 완벽하다고 착각하는 작전을 세웁니다.
그러나, 이 작전은 산산히 어이없게 (아기 사자 처지에서) 실패하고 말죠! 가젤도 점점 신나하는 모습 속애서 이런 과정이 아기 사자나 가젤에게 하나의 놀이로 변해 가는 걸 볼 수 있어요.
아기 사자는 점점 실패를 거듭하면서 드디어 정말 완벽에 가까운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아기 사자의 작전은 무었이었을까요?
그 작전에 가젤은 빠져들었을까요?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유연하고 그 상황을 즐길
줄 아는 것 같아요. 물론 경우에 따라 기질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분명 어린 시절을 거쳤건만 그 시절 유연함과 해질녁까지 고무줄 놀이를 즐겼던 그 아이는 어디로 갔는 지 모르겠어요.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잠시 삶의 무거운 책임감도 가벼운 놀이로 바꿔보는 여유를 가져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반전 매력이 넘치는 완벽하게 재미난 책입니다.
꼭 아이와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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