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스프링) - 따라 쓰기만 해도 어휘력과 표현력이 자라나는
김종원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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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하루한장 필사문자을 추천한다.

국어사전을 찾지 않아도 하루 1개씩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어휘의 뜻을 이해하고 문장이해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언어들이

한자어에서 나온 말들이 많아서

단순히 단어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들을

부담없이 두문장씩 만들어 읽어볼 수 있고

필사하는 내용도 5줄이어서 짧은 시간에 기록할 수 있다.

- 오늘의 단어

1. '할당'의 뜻 : 몫을 갈라 나눔

2. 문장1 : '나한테 할당된 숙제가 너무 많아!'

3. 문장2 : '식사 할당량이 너무 많아서 먹을 수가 없었어.'

- 필사하기

1. 나는 내 건강을 위해 할당된 식사를 거부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즐겁게 먹어요

2. 처음 보는 반찬도 있을 수 있지만 모두 내게 필요한 영양분이 있는 반찬이니 좋은 마음으로 초대하듯 입에 넣죠.

생활에서 필요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는

문장으로 필사내용이 되어 있어서

학생에게 좋은 습관을 강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가 하면 잔소리같은 이야기지만

책에서 좋은 말씀들을 보고 필사하니

잔소리 같지 않은 명언느낌이랄까요?

필사하기 힘들다면

아침 저녁 식사후에 한번씩

가족이 함께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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