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 난생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박성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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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을 주는 안식처인 우리집

허물어져가더라도 비 피할 곳만 있다면 편안히 잠자고쉴 곳만 있다면 내 집이 최고이지요!

책의 저자인 박성환 작가님은 14년간 기자생활을 하였고, 사회 정치부를 오가다 건설부동산부와 인연이 닿아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분야 중 부동산 기사를 쓰며 독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이 책까지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의 내용은 우리가 접하는 부동산 용어가 한자어이기에 많이 낯설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읽고 삶에 적용하도록 쓰여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전월세 - 똑똑한 임차인의 전월세살이 비법

2. 매매 - 내 집 마련이 꿈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3. 청약 - 무주택자의 청약 성공 전략

4. 정비사업 -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는 모르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5. 경매 - 지금 당장 경매에 눈을 떠라

6. 세금 -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부동산 세금 단박에 이해하기

7. 스페셜 - ‘찐’ 부동산 기자만 아는 부동산 뒷이야기

우리가 평소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 상식부터 부동산 세금, 경매영역에 이르기까지 부동산에서 야기되는 다양한 질문들을 하도록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책을 읽다보면 주택보급률이 100%인 우리나라에서 실제 주택으로 수요가 높은 수도권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 연립주택, 시골 빈집까지 통계적으로 참 많다고 한다.

그런데 왜 집값과 전셋값이 한없이 오르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선행 지표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전세가율, 청약 경쟁률, 경매 낙찰가율, 거래량까지 파악하게 되면 시세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택을 처음 구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나의 재무 상태를 우선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매물을 찾는 방법, 임장할 때 살펴봐야 하는 점,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 최근에 새로 생긴 규제까지 내가 살아갈 집을 마련하기 위헤 숙지해야 할 다양한 방면을 알아놓아야 한다.

내가 살 집을 계약하는 과정에서 계약을 파기하게 되었을 때 손해없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고, 교환 매매할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사항도 알게 된다.

무주택 청약 및 유주택 청약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매년 정부가 내놓는 청약 지침(2024년 신혼부부 청약)등도 뉴스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재테크의 수단인 청약 통장에는 매달 얼마씩 넣으면 좋을지도 알려준다.

공공분양과 민간 분양에 따라 지역에 따라 청약 통장에 넣을 돈이 다르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또한 특정 아파트의 층간소음이나 부실시공에 따른 분쟁이 잦은 곳을 알고 싶을 때 건축 공법에 대해 파악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팀도 있으니 매매계약 단계에서 꼭 확인해보면 좋을 것이다.

스페셜 파트로 ‘찐’부동산 기자만 아는 부동산 뒷이야기는 부동산 기자로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부동산 기사를 읽을 때 주의할 점 등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알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있다.

부동산 알면 돈이 되는 것이니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 상식> 이 책을 통해 정보를 얻길 희망해 본다.

내 집을 현명하게 잘 마련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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