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나선우, 장하다, 이로운, 공주인, 차인하, 구해조라는 어린 의사들이지만
의사캐릭터들마다 환자 한명에 진심어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어리고 적은 경험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환자의 보호자들에게 불신을 받지만
남을 의식하지 않고 꿋꿋하게 환자의 병명에 따른 진료에서 전문성있는 설명을 거침없이 하고
누구에게도 손색없는 의사의 자질을 갖춘 강인함이 돋보인다.
물론 응급상황에서의 결단력있는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친절한 대응은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이비인후과 질환, 내 마음을 들어 줘!>라는 제목으로 내시경, 내뷸라이저, 입원, 산소 호흡기, 출혈, 귀지, 레이저 등의 기초 상식과 급성 폐쇄성 후두염, 안면마비(벨 마비), 변성기, 코골이, 아데노이드 비대증, 감기, 중이염 등 이빈후과 관련 질환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