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마흔까지 유명한 배우의 삶을 살다가
어릴적 원하던 의대에 진학하여 내과 의사가 되었다.
저자는 92세인 지금도 환자의 대화를 중시하는 내과 진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나이가 무색한 그녀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꾸준한 실천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저자를 존경하며 책을 펼쳐본다.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100세 시대에
노화되고 있는 우리의 몸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할 것인가?
매일매일 건강상식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내가 꼭 실천하고 싶은 것들을 메모해 본다.
1. 정신
- 자존감 키우기
- 내 삶에 만족하기
-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 시간이 있기에 용기를 갖고 도전하기
2. 운동
- 날씬한 몸 유지하기
- 골다공증 및 관절증 치료
3. 음식
- 견과류 포도주 항산화음식 섭취하기
- 세포를 젊게하는 음식 섭취하기
4. 배움
- 암산 일기 시쓰기
- 졸고있는 회색 뇌세포 깨우기
-귀찮음과 게으름 극복하기
-젊은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이들의 사고방식과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것
5. 유연
- 배우고 계획있게 실천하고 새로운 상황에 잘 대처하며 자유롭게 만들어가기
우리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100세를 맞이할 것이다.
부모님이 맞이하고 계신 노년의 삶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면
왠지 모를 텅빈 듯한 애석함과 외로움이 느껴진다.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고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노년시절 활력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이 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