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해 달려라, 미래 에너지 내일의 공학 3
정윤선 지음, 박종호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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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는 말 그대로 에너지(energy)를 저장(storage)하는 장치(system)로 발전소에서 공급하고 남은 전기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보내주는 저장장치예요.

태양광 번전을 할 경우, 해가 있는 낮동안에 생상된 전기에너지를 ESS에 저장했다가 밤에 쓸수 있어요.

지구를 위해 달려라 미래에너지/정윤선/우리학교 81p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서 전기에너지는 필수가 되었다.

전기에너지는 실생활에서 전등의 빛에너지로, 전기밥솥의 열에너지로, 자동차의 운동에너지 등으로 쉽게 변환되어 편리한 생활을 주도한다.

전기가 없으면 모든 시스템이 정지되기에 효율적인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시급하다.

탄소배출이 있어 지구를 아프게 하는 화석연료를 대신할 태양,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 자연에너지에 재생할 수 있는 에너지를 변환해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한 각국의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생활폐기물 등 다양한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도 있다.

똑똑하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법은

안쓰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빼고 필요없는 전등을 끄고, 적정한 온도로 냉난방을 하고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걸어다니는 개인적인 절약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줄여 최대한 사용하는 기술개발도 중요하다.

에너지는 다른 에너지로 전환할 때 100% 그대로 전환되지 않고 손실이 발생하여 버려지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전등을 켰을 때 밝은 빛에너지외에 뜨끈뜨끈해지는 열에너지로 손실이 일어나는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에너지를 전환랄 때 원래 에너지에서 손실된 에너지를 제외하고 전환된 에너지비율을 에너지 효율이라고 한다.

이런 방법으로 LED와 하이브리드자동차가 개발된 것이다.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 즉 IT기술을 연결한 '스마트 그리드'도 효율적인 에너지 방안이다.

가정에서 가전제품마다 인터넷 통신망과 연결된 스마트 계량기를 달아서 각정에서 쓰는 전력 소비량에 맞는 전기요금을 선택하고 스마트 그리드로부터 필요한 만큼 전기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신청한 양보다 적게 써 전기에너지가 남는다면 소규모 저장장치를 이용해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쓰는 것이다.

기업이나 공장도 스마트 그리드를 만들어 놓으면 낭비되는 전기에너지를 크게 줄이고 발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서 탄소배출까지 줄일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 그리드를 설치한 후 사람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도 마련되어야 한다.

신생에너지로 인공태양이 만들어지고 인공태양에서 나오는 열에너지로 증기를 만들고 터빈을 돌려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원자력발전만큼 효율성은 부족하지만 친환경 신생에너지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 신생 에너지 공학의 발전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 문제는 지속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미래의 신생에너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우리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작은 실천이 곧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일 것이다.

가까운 곳 걷고 달리기와 안쓰는 전등과 플러그 off에 열심히 동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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