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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일기 - 오세연의 필름 에세이
오세연 지음 / 이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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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은 단순히 ‘덕질’만을 담고있지 않습니다.
어쩌면 일을 하는 나의 자세와 그 좌충우돌,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마음들이 메인 주제와 못지 않은 강도로 마음을 울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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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점을 배우다
강은주 지음 / 이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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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기다보면, 이러한 문장이 나온다.
기억에 남는 미술가들을 물었을 때, 그 인물들은 다 남성이었다고. 여성 미술가들이 언급되지 않는 문제를 제기한 인물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나도 이 질문에 대해서 같은 답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놀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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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 My Dog’s Diary
권남희 지음, 홍승연 그림 / 이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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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무는 나에게도 왔다. 강아지를 한 번 키운적도 없는 내가 강아지 육아를 배우고 있다. 병원은 한 군데만 가는 것이 아닌 주변 추천을 통해서도, 여러 군데 다니면서 오진을 막아야하기도 하고 강아지의 지능은 퍽이나 어려서 아이와 같다는 것도 말이다.
나무야,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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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행복한 수다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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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씨가 길가에 유아차를 끈 어느 어머니를 보고, 자식과 부모는 어쩌면 서로 등을 보며 살아가는게 아닐지, 본인을 뒤돌아보는 순간, 본인의 뒷모습을 바로 알아챈 <히토미씨>의 등장에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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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토성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이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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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은 사실 한 번의 어른을 지나고 나서 찾아오는 유년기의 모습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안나와 그의 오빠 가즈키도 어쩌면 어린 아이의 얼굴을 하고 있는 선배들이 아닐까?

책에서 좋아하는 구절을 보면
눈으로도 시선을 담고 사진으로도 남기곤 한다.
모두에게 선물같은 책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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