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탁월한 철학자의 고뇌
슬라보예 지젝 지음, 박준형 옮김 / 문학사상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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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정말 끔찍합니다. 기본적인 주술관계가 잘못된 문장, 예를들어 "그런데 그 우려 속에는 잔키스의 출현이 마치 갑자기, 현실이 아닌 곳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기적이라는 느낌이었다." 188p 이런 문장이 책 전체에 가득합니다.
이런 수준으로 책을 출판하는건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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