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강물처럼 흐를 때
엠마 칼라일 지음, 이현아 옮김 / 반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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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리뷰어스 클럽으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아주 오래된 이야기이겠거니 했는데 소개글을 보고 잔잔한 감동이 느껴져 이 책을 제대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서평단에 신청했습니다.

시간이 강물처럼 흐를 때...누구나 있지않나요?
지나간 시간을 생각하면 아득하게 떠나가버린 강물같고  또 해야할  일들은 계속 흘러들어오는
멈출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때가 한번씩 있지 않나요?
그래서 인지 매 시간 파문을 일으킨다는 표현에 마음이 갔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떤 파문이 일어났는지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내 마음 같이 않았던 하루였으나
지나고 보면 가까운 미래 선물같은 것이었죠.
저는 인생사 새옹지마 생각하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흐르는 강물같은 시간속에서 
묵묵히 노를 저어왔네요.
매해 새해가 시작되면 12월은 언제오나 생각할때가 많은데 어느덧 12월이 되었습니다.
12월이라는게 인간이 만든 어떤 지점에 불과하고 지구는 그와 상관없이 매번 도네요.
저는 매번 반복되는 일상에서 
선물같은 하루를 보냅니다.
 감사한 일이 참 많았네요.

저는 이 책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정처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잠깐 머물러 지나간 시간, 현재, 다가올 미래를 만끽할 수 있었거든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에게도 이 좋은 여운을 전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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