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읽으면서 지구를 아프게 하면서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과 또 한편으로 그를 막으려는 사람들이 결코 책 속의 내용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검은 세력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다희의 아빠를 대신하여 다희가 이 일에 뛰어드는 것도 결국은 우리가 해내야 하는 일이라는 메시지 같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