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를 잃은 달팽이는온몸으로 세상과 부딪혀야 한다.맨몸으로 싸우는 달팽이에게집이 되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집이 있어도 집에 가고픈 아이의 마음,서로에 대한 자책과 원망..그 어느 것 하나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꺼내어놓기 쉽지 않았을 가족 이야기를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어 준 엄마의 용기.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그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 아이의 용기.그리고 자신의 틀을 깨며 아이를 이해하려는남편분의 사랑과 노력에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