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하고 산다 - 일잘러 위에 일잼러, 열 가지 일 이야기
박지윤 지음 / 프란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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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디트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서 참여를 했는데, 다른 분들의 인터뷰들도 하나같이 재미있어서 알차게 읽었다ㅎㅎ (디에디트를 구독하면 이렇게 좋은 책을 알 수 있습니다!!)

일에 대한 대표님들의 솔직한 이야기(독백과 대화를 통해 친근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와 박지윤 기자님의 깔끔하고 세세하게 정리된 이야기가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터뷰들을 부드럽게 리드미컬하게 풀어준다. 거기에 다양한 사진과 디자인(배치)도 한 몫하고 있다.

이 책의 포인트는 앞서 이야기한 대표님들의 꿀잼 인터뷰와 인터뷰 끝에 실린 [일잼포인트]다. 아직까지도 일(특히 지금 하는)에 대해 큰 애정이 없고 마냥 지루하게만 느끼고 재미를 못 찾고 있는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앞으로 지금 일을 계속 이어갈지, 새로운 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막막하다 싶을 때 다시 한번 꺼내 읽어보면 일에 대한 활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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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우습게도, 그토록 지긋지긋했던 도현의 이름이 입에서튀어나왔다. 그러니 몸을 찾아야 한다. 제대로된 몸으로, 가짜가 아닌 진짜 이름으로 눈을 보면서 사과하겠다고 도하는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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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판 캘빈과 홉스 세트 - 전4권
빌 워터슨 지음,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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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과 홉스와 함께 놀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장 할 수 있게 되었다. 실물로 생각보다 더 커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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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패밀리 ㅣ 안전가옥 오리지널 21
안세화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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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가지고 있던 초능력이 사라졌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어제의 동료이자 오늘의 적의 시선을 속이고 탈출을 해야한다! 근데 그게 나혼자가 아니고 가족 그것도 3대에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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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 서평단을 신청하게 된 이유중 하나인 부분이다. 초능력가족은 봤고, 초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자도 봤고, 정부에게 쫓기는 전 초능력자도 봤지만 아직까지 가족단위의 초능력자가 한번에 초능력을 잃어버린 이야기는 보지 못했기에 이거다! 싶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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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패밀리>의 이야기의 시작은 정신병원에서 시작되는데, 이 때문에 이야기의 중반이 될때까지 주인공들이 실제로 초능력을 가졌었는지 의심했다. 사실은 그런 적은 없던 우다당당활극일까 싶었지만, 피가 흩날리는데 초능력액션장르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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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에 주인공을 포함하여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특색이 있다는 점도 좋다. 마지막까지 그 인물 하나하나 잊지 않고 떡밥을 잘 회수 했기에 읽으면서 답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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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시작했지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이야기가 묵직해지고, 정의를 위해서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도 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르소설을 좋아한다면, 한번 쯤 읽어보길 추천한다.(안전가옥인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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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이다 보니 특정 숫자들과 명칭들이 빠져 있어서 몰입에 방해가 되긴 했지만, 이 부분은 출판본에서 어떻게 바뀌어 나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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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패밀리 #초능력가족 #정신병원탈출기 #안전가옥오리지널 #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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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구옥
홍혜주 지음 / 무드컬렉션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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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북튜버들>을 통해 알게 된 북튜버 해죽이님, 이제는 홍혜주 작가님이라 불러야 맞을 것 같다. 홍혜주 작가님의 첫 단편소설집 <신축 구옥>을 읽었다.

다양한 책을 읽고 맛깔스러운 표현으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던 북튜버가 쓴 소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책을 많이 읽는다고 글을 잘 쓰는것도 아니고, 소개를 잘한다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쓰는것도 아니지만, 홍혜주 작가님은 적어도 나에게는 그 것들을 모두 성공하셨다.

이미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접해 읽어봤기에 기대가 있었지만, 소소한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작은 이야기들은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전에도 이야기한적이 있지만, 홍혜주 작가님의 소설은 현실성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이야기에 쉽게 공감이 된다. 이번 이야기도 그러했지만, 특히 <잔여 배터리가 부족합니다>와 <네, 다음 지랄 들어오세요>는 내가 겪었던 상황과 맞물리면서 신나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나는 ‘명훈’이 기다리지 않고 차가운 맥주 한캔이 기다렸다는 것과, 통쾌한 말대신 간드러진 목소리로 죄송하다는 말만 했을 뿐이지만ㅎㅎ

그 외에도 단편소설집 타이틀인 <신축 구옥>도 제목부터 땡기는? <비혼식장>같이 단편 하나하나 따뜻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마음 편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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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지치거나 기분이 우울 할 때 꺼내어 보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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