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와 단단한맘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협찬 #신간도서 멍멍이가 쓴 유쾌통쾌 멍멍이 일기 4탄!혼돈과 공포의 핼러윈 미스터리 이야기! 재미있는 줄글 이야기책 또 하나 찾았네요! 강아지가 일기를 쓴다니, 그것도 벌써 네 번째 일기장입니다. 강아지의 시점으로 본 이해 안되고 우스꽝스러운 인간의 습성, 이상한 사건의 묘사가 빼곡히 적힌 일기장이랍니다. 이번 이야기는 공포의 핼러윈 미스터리! 용감무쌍한 주니어도 겁에 질린 사건이 벌어집니다. 동네 친구들의 애착 장난감이 하나 둘 감쪽같이 없어지기 시작한거에요! 범인은 악당 ‘하울리 위너’! 하지만 그의 정체에 대해 제대로 아는 건 하나도 없답니다. 추측 속에 커져가는 공포,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추리극! 단서를 통해 추리극을 벌이는 모습이 명탐정이 따로 없답니다. 뒷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 책이에요. 일기의 저자(?) 주니어는 두려움과 불안을 솔직하게 적어나가요. 그럼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계속 용기를 내구요. 정말 일기장에 토로하듯 솔직하게 적어낸 감정들이 생생하게 느껴져 사건에 몰입하게 된답니다. 일기 형식이지만 사건일지이자 소설 같기도한 매력적인 이야기에요. 또한 악당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협력하는 친구들의 끈끈한 우정도 느낄 수 있어요. 사람을 ‘반려인간’이라 부르며 강아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묘사한 부분들도 너무 재미있고 (책 뒤에 멍멍어 사전도 실려있어요!), 일러스트도 재치있고 디테일해 보는 재미가 풍부해요. 짧은 줄글책에 익숙해 더 긴 호흡의 소설 같은 이야기를 맛보는 단계에서 너무나 재미난 이야기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단단한맘 @#초록개구리출판사 @#도그다이어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