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처음 용돈을 주기 시작하면서 어떤 명분으로 용돈을 주고 어떻게 스스로 운용하게 도와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그 수준을 넘어서서 아예 가정 내에 새로운 작은 경제세계를 만들어주는 느낌이에요. 경제활동의 모든 개념을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아이 수준에 맞춰 실행해보며 배워갈 수 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내용들이었습니다 ㅎㅎ선생님이 6년간 교실 내에서 아이들과 활동해보며 느낀 부분들과 개선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너무 좋네요. 초판 한정 워크북도 너무 좋으니 꼭 받아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