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넘어가는 일상 중에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시집이었어요. 시집이라기보다 아이가 조잘조잘 하고 싶은 말을 내뱉는 혼잣말 같았달까요~ 엉뚱하고 기발하고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ㅎㅎ 엄마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아이는 공감과 위로를 얻기 위해 읽어볼만한 재미있는 시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