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TV 엉뚱 과학 1 -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 코아TV 엉뚱 과학 1
서후 지음, 김기수 그림, 코아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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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코아TV를 구독중인데

이번에 첫 오리지널 과학 상식 코믹북이 출간되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라서,

그리고 앞으로 계속 시리즈로 연재될 예정이라

아이들이 보자마자 술술 몇 번이고 보았는데요

1편 기묘한 왕국의 위험한 초대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등장인물로는 주인공인 '코아'부터,

코아의 친구들인 '라디유, 길냥, 라장',

그리고 '드림 박사'님이 나오는데요,

다양한 발명품을 만드는 드림 박사님과

코아 친구들과 함께 벌어지는 일들이 무척 기대가 되더라구요


코아와 친구들이 사는 어메이징 시티에요,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발명품을 만드는 드림 박사님과 함께

오늘 '얼렁뚱땅 박물관'에 견학 가기로 했는데요,

박사님이 약속시간에 나오시지 않아서

박사님 연구실에 찾아가게 되었고,

잠들어 버린 드림 박사님을 구하기 위해

박사님이 발명한 발명품 안으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이 책에서 특히 맘에 들었던 점은

이런 내용에서도,

'코아의 궁금한 과학' 코너를 통해서

일상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과학적 지식을 소개하는데요,

예를들어 자동문은 어떻게 열리는지에 대해 원리를 알려주고,

과학 상식 퀴즈를 통해서 퀴즈를 맞추면서 상식까지 플러스 될 수 있어요

코아와 친구들과 함께

엉뚱한 과학을 살펴보다보면

꼭 알아야할 생활속 과학 지식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서

다음 코아TV 엉뚱과학 2권도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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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 만약에 2 - 생각을 더하는 가치 수업 꽥 만약에 2
김강현 지음, 홍거북 그림, 김필영 감수, 꽥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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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꽥 만약에 1>을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2편을 엄청 기다렸는데

드디어 2편이 나왔어요^^

꽥의 영상도 구독중이라서

주말에 자주 보는 편인데

아이와 번에 <꽥 만약에> 2번째 책을 함께 읽어보았어요


평범한 대한민국 초등학생으로 상상력이 풍부한 '꽥'이 주인공으로

'만약에'를 달고 살며 상상하기를 좋아해요

덕과 합체하면 '슈퍼 꽥'이 되어 엄청난 힘을 가지고 되요

여기서 '덕'은 드림 월드의 상상 에너지가 흐르는

레인보우 파이프를 지키는 보안 요원이에요

여기서 '악마 꽥'도 나오는데요,

덕이 지구에 등장한 시점에 나타나

이제는 꽥의 형제로 살아가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꽥의 상상 에너지를 뺏으려고 해요


<꽥 만약에> 시리즈에서는

꽥이 '만약에'를 외치는 순간,

꽥의 상상이 현실이 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일어나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슈퍼 꽥이 되어 현실 문을 찾아 열어야 해요

그래서 스토리 중간중간 마다 퀴즈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책을 보다가 퀴즈를 풀게 되니

책을 집중하면서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특히 이 책이 맘에 들었던 점은,

감수를 김필영 선생님이 하셨는데,

철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유튜브 <5분 뚝딱 철학>으로 유명하신데요,

생각을 더하는 가치 수업 코너가 있어서

꽥의 상상과 비슷한 생각을 한 철학가 또는 사상이나 논리를 알아보고,

우리는 어떤 가치를 마음에 담고 행동해야 할지 생각의 깊이를 더해볼 수 있어서

아이와 '만약에'라는 질문과 함께 철학적 가치로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더 생각의 깊이를 더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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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방구석 모험 책이 좋아 1단계
이은선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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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여러 번 읽어본

<내 맘대로 방구석 모험>

주인공과 함께 방구석에서 스파이도 되어보고

마법사도 되어보면서

여러 능력을 펼쳐보며

방구석 탐험을 함께 해보았어요


집에만 있더라도

심심해 하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가면서

내 마음대로 원시 시대와 우주를 오가면서

방구석 모험을 떠난 다는 발상이 재미있었어요

특히 그림까지 재미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캐릭터 하나하나 따라그리기도 했답니다


평범한 가족들과 일상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모험 이야기,

선풍기 바람 만으로도 엄마와 공룡시대를 떠나보기도 하고,

보물 지도를 보면서 땅을 파고 또 파는 상상도 해보며

금을 찾으려고도 해보지만

실제로는 코딱지를 파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엄마에게 혼나는 모습은

흡사 우리 아이를 보는 것과 같은 모습이였어요


흡혈귀인줄 알고

완벽 무장해서

흡혈귀를 무찌르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그게 모기였다는

주인공의 상상만으로도 방구석 이야기 가득

우리 아이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유쾌한 그림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상상력으로

여러번 읽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거 같아서

정답이 없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이 이 책으로 담아낸거 같아서

어른도 함께 즐겁게 보았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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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 45
김창옥 지음, 이동철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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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소통 전문가인 '김창옥'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 45> 책이 출간되었어요

어른이나 어린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사람사는 관계 속에서 소통이 중요한데요,

티비에서 김창옥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속이 시원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 45>을 통해서

어른인 저도 소통이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도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을지 알아보았어요


제가 어렸을 때나 부모님과 친구랑 대화를 나눌 때나

지금도 남편과 이야기를 나눌 때

서로 각자의 이야기만 해서

오해를 사거나 속상해한 적이 있는데요,

대화라는 것은 진심으로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듣고 공감하는 것인데

서로 자기 말만 하고 자기 이야기만 들어달라고 하니

대화가 되지 않고 감정만 상하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내가 말하는 의도와는 달리

다르게 전달되는 경우,

소통이 잘 안된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나의 진심이 상대방에게 전달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의 진심을 상대방, 즉 친구나 선생님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말을 많이 하거나 훌륭한 말솜씨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 45>에서는

45가지의 예를 들어가면서 소통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고

그만큼 서로의 진심을 알아듣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45가지의 소통의 법칙을 배움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사회에서 훌륭하게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화로도 쉽게 풀이되어 있어서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아직 자기만 알고 자기 위주로 생각하기 쉬운데

말로만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고민이었던 부분이었었는데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 45>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면서

조화롭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며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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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정 도도 - 도서관을 구해 줘! 파스텔 그림책 9
수현 지음, 강서형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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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자주 가는 곳 중에 한 곳이 '도서관'인데요

도서관에서는 책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고

장난감도 빌릴 수 있어요

그리고 수업도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도서관이랑 친해지면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거 같아서

지금도 아이들과 시간이 되면 종종 도서관에 가려고 노력한답니다

<책 요정 도도>를 읽으면서

글꿈 도서관 책 속 곳곳에 도서관 미션을 풀어보면서

도서관 예절도 배우며

슬기로운 도서관 이용 습관을 알아보았어요


글꿈 도서관에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도도'라는 요정이 살고 있어요

도도는 매일 할 일이 넘치는데요,

마법의 책 빗자루를 가지고 다니면서

매일 도서관의 먼지를 청소해요

이러한 도도 덕분에 도서관이 깨끗하답니다


이 먼지들은 책먼지벌레인데요,

사람들이 책에 쓴 낙서, 쓰레기를 먹고 살아요

이런 것도 도도가 다 청소한답니다

요즘 도도의 고민은,

책을 찢거나 책을 보고 아무렇게나 두거나

도서관에서 장난치고 뛰는 친구들 때문이에요

그래서 도도가 책 요정을 그만두게 되면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쩌면 당연하지 않는 것들도 많아요

도서관 책은 모두가 함께 보는 책이기 때문에

찢거나 낙서하지 않고,

도서관에서는 뛰거나 장난치지 않아야 해요,

그리고 대출한 후에는 반납하기로 한 날짜에 제때 반납해야

그 다음 친구가 기다리지 않고 책을 볼 수 있어요

이건 모두의 약속이에요

책 요정 도도를 위해서,

그리고 도서관을 사랑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도

도서관 이용 규칙을 잘 지켜야겠어요

또, 활동책을 통해서도 슬기로운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책 요정 도도>를 보고

활동지까지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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