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작아지는 나에게 꼭 필요한 단단한 마음 연습

자꾸만 작아지는 나에게 꼭 필요한 단단한 마음 연습
장인혜 지음, 김지하 그림 / 다락원 / 2025년 1월

현직 교사인 장인혜 선생님께서 글쓰신

'이네 선생님의 자존감 고민 상담소'

<자꾸만 작아지는 나에게 꼭 필요한 단단한 마음 연습>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현직 교사이기 때문에

지금 교실의 현실과 상황을 더 정확한 눈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쓰셔서 아이랑 더 보기가 편했어요

'자존감'이란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으로 여기는 마음이에요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연습을 하고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거죠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낮을 때가 있었는데

나만 잘 못하고, 친구들이랑 비교만 했을 때

우리 아이 자체만으로도 빛이나고

아이에게 잘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었어요

이럴 때 말 뿐만 아니라 <자꾸만 작아지는 나에게 꼭 필요한 단단한 마음 연습> 책을 함께 읽어가면서

아이의 자존감에 토닥토닥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등장인물이 소개되어 있어서

저도 너무 귀엽게 느껴졌는데요

주인공들이 4컷 만화에 나와서 상황을 설명해주니

아이의 눈높이에서 더 이해가 되고

더 쉽게 읽혀지는 느낌이였어요

학교 교실에서 보는 친구들의 모습과 상황으로

우리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보고

이네 선생님께서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방식이 맘에 들었어요

우리 아이는 새학기에 긴장을 좀 하는 편인데요,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을 하는 편이라

엄마인 저도 3월에는 조금 긴장이 되는 달이에요

<자꾸만 작아지는 나에게 꼭 필요한 단단한 마음 연습>을 통해서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여러 사례의 상황속에서

우리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할지 알려준답니다

특히 친구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친구 관계를 좀 더 융통성 있고

아이의 마음도 다치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자꾸만 작아지는 나에게 꼭 필요한 단단한 마음 연습>을

아이와 함께 읽어가면서

자존감을 키울 수 있게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

하루 3줄 쓰기 :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 - 66일 동안 배우는 하루 3줄 상황별 말하기 연습 ㅣ 하루 3줄
윤희솔 지음 / 청림Life / 2025년 2월

아이의 사회성이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를 겪으면서

친구들과 사귈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아이의 사회성에 고민이 많았던거 같아요

아이가 학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고

새학기에 들어서면 기존에 같은 반이였던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고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 다시 사귀어야 하는 것도

아이들에게도 굉장한 고민과 걱정이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방학동안에 <하루 3줄 쓰기 :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를 아이와 읽어보면서

앞으로 새학기와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융통성 있게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현직 교사이신 윤희솔 선생님이 만드신 책이라

더욱 현 교실의 상황이나 아이들 눈높이에서 쓰셔서

무엇보다 이해가 되는 상황이 많았어요

특히 아이들에게 있어서 친구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렇게 책으로 배움으로써

실제로 친구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거나 곤란한 상황이 생길 경우에

적재적소에 상황별 예시가 나와있어서

아이가 미리 예상해볼 수 있고

적절한 질문과 답변을 생각해보면서

다른 사람 입장에서 이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처음 만날 때'의 경우가 있을 때에도,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거나 인사를 못하는 경우도 우리아이가 있었는데

그럴때는 미리 이렇게 생각해보고,

천천히 연습해보면서 직접 써보면서 더욱 리마인드 시킬 수 있어요,

꿀팁까지 제시해주셔서

아이가 처음 새학기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경우에

적용해볼 수 있고

글로 이렇게 읽으면서 말하기와 사회성을 키울 수 있어요

새로운 친구들과 새학기 만으로도 아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에

미리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아이랑 읽어보고

연습해본다면 아이가 좀 더 자신감 있게 친구에게 먼저 말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이에게 억지로 하라고 하면 더욱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책을 통해서 66일동안 상황별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매일 글로 써가면서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 용기를 내는 우리 아이에게

친구에게 오해하지 않고

스스로 우정을 하나하나 쌓을 수 있도록 같이 응원해줘야겠어요 

예비초등5학년 교과서 개념잡기로 준비해요

교과서 개념잡기 초등 수학 5-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초등 교과서 개념/유형잡기 (2025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8년 12월

아이가 예비초등5학년이 되면서

수학 단원을 보니 확실히 저학년때에 비해 어려워졌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봐도 예전에 배운거 같은데..기억이 잘 나질 않아서

아이 문제집을 보고 고민이 이렇게 많았던 학년은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방학동안에 어떤 문제집으로

예비초등5학년 초등 수학을 준비할까 고민했었는데

비상에서 나온 <교과서 개념잡기>문제집이 학원에서도 교재로 많이 쓴다고 해서

이번에 함께 만나보았어요

<교과서 개념 잡기>는 한 권으로 미리 5학년 1학기를 만날 수 있어서

방학동안 가벼운 마음으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교재에요

각 단원 나오는 개념과 함께 연습문제를 풀어보고,

그리고나서 단원 마무리를 한답니다

가벼워보이지만 내용은 전혀 가볍지 않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그게 이 책의 비법인거 같아요

5학년 1학기 첫 단원이 자연수의 혼합 계산인데요,

처음 부분에 그림이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어요,

앞으로 어떤 내용이 나오고,

어떤 개념들을 배울지 알 수 있어요

각 개념을 읽고

그 개념에 해당되는 문제를 풀고 난 후에

기본 개념으로 그 개념을 이해 했는지 알 수 있어요

간단해보이지만 개념을 보고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아이와 부담없이 진도를 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실력 문제를 통해서

아이가 앞에서 배운 개념들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의 제일 큰 좋은점으로는,

'꼭 문제집'이라는 부록인데요

부록이라지만 기초 문제와 실력 문제가 같이 있어서

아이랑 본 교재를 풀고 난 후에

숙제처럼 다시 한번 워밍업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엄마로써는 부록만 봐도 참 만족스럽더라구요

본 책을 기본으로 삼고

꼭 문제집 부록으로 다시 워밍업을 하게 되니

아이가 이해하고 있는 부분과

이해하지 못 한 부분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고

여기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또 다시 앞에서 배운 개념을 정리하면 좋을거 같아요

예비초등5학년이 되어 겨울방학동안

<교과서 개념잡기>를 통해서

확실히 5학년 1학기 수학의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거 같아서

아이와 남은 방학기간 열심히 풀어봐야겠어요 :)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김보경 지음 / 빅피시 / 2025년 2월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님이 강력 추천해주신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을 읽어보았어요

요즘 육아서를 꾸준히 읽고 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크면서 점점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보니

양육 방식이나 훈육에 대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어렸을 때는 잘 크기만 하면 되었는데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면서 머리가 커지고 나서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는데

<아이의 행동이 저절도 바뀌는 훈육의 정석>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훈육을 잘 하면서

아이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았어요

'훈육'이란, 부모가 답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부모의 말이 없어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에요

마냥 혼내고 다그치고 심지어 때리는게 아니라

연습과 학습을 통해서 아이의 뇌가 스스로 만들어가게 도와주는게

바로 부모의 '훈육'이랍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훈육을 해서

아이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요,

엄마가 자기 화에 못 이겨서 홧김에 혼내기 보다는

아이에게 설득력 있게 혼을 내야

다음에 똑같은 잘못이나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훈육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저 또한 지금도 고민하고 변화해야하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일단 내가 화가 난다고 아이에게 내 화를 쏟아내는게 아니라

어떤게 잘못 되었고

어떻게 하면 다음에 안 할 수 있는지

아이에게 어른답게 훈육을 해야하는데요,

가끔은 저도 사람인지라

제 화에 못 이겨서 내 화를 아이에게 온통 쏟아낸 것은 아닌지

죄책감이 들고 반성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아이에게 모르는 것을 알려주고,

아이가 바뀌도록 기다릴 수 있어야 하는데

제가 인내심이 부족해서, 또는 참지 못해서

아이에게 훈육한건 아닌지 이 책을 통해서 반성이 되더라구요

'훈육'은 부모가 정확하게 해야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고,

몇 번 실수를 하더라도 또 다시 알려줄 수 있는

그런 너그럽고 인내심이 있는

기다림의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선한 영향력을 가지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감정 조절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저 부터 아이에게 몸소 실천하고 기다려주고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훈육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거 같아요

요약독해의 힘 1단계

요약독해의 힘 1 - 초등 3·4학년, 초등 비문학 독해의 시작 ㅣ 요약독해의 힘 1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4년 11월

아이와 방학동안에 책도 많이 읽으려고

도서관에도 다니고

도서관 수업도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해 문제집을 풀면서 스킬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요약독해의 힘> 문제집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초등 비문학 독해를 시작할 수 있고,

단순하게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요령을 배우고

지문 구조를 분석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독해 문제집을 풀다보면

단순히 답만 맞추는거에 급급할 때가 있어서

간혹가다가는 문제 내용도 모르고 푸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특히 독해부분이 약한 편이라

독해 문제집을 더 꼼꼼하게 체크하는데요

<요약독해의 힘> 문제집에서는

요약 기술을 훈련을 하는데요,

1단계 핵심어 찾기,

2단계 중심 문장 찾기,

3번째 글의 짜임에 맞게 정리하기

4번째 요약하기

4단계 요약 기술을 배우면서

어떻게 하면 독해를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습할 수 있답니다

요약하는 4단계 기술을 하나씩 배우면서

비문학 독해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제가 집에서 문제집 풀고 답 맞추고의 내용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독해 문제 풀이 방법이더라구요

서론, 본론, 결론의 내용을 통해서

본문이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고,

4단계에 거쳐 요약을 마치고 나선

독해 문제 푼다면 예전보단 좀 더 쉽게 독해 문제를 풀 수 있어요

4단계의 스킬을 하나 하나 배워보고

예문을 적용해보면서

아이가 실제로 접하는 비문학 독해 지문을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고

좀 더 쉽게 접근한다는 점에서

아이와 <요약독해의 힘> 문제집을 단계별로 풀면서

스스로 핵심을 파악하고 문제를 쉽게 풀수 있는 스킬을 배울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