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 전통 놀이 이야기 ㅣ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2
김홍신.임영주 글, 권영묵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7월

아이와 처음 읽는 전통놀이 그림책이였는데요,

유명한 김홍신 작가와 임영주 작가가 글을 써서

더욱 기대가 많이 된 작품이였어요^^

재미있는 그림 묘사로 실감나게 표현이 되어 있으며,

전통놀이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그림도 다채롭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글을 못 읽는 아이들은 그림을 보고,

그리고 글을 읽는 아이들은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책을 보고 전통놀이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을거 같아요^^

멋진롬 0~5세 아이놀자

멋진롬 0~5세 아이놀자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6년 7월

<멋진롬 0~5세 아이놀자>

저자 : 멋진롬

멋진롬 아이놀자는

장난감으로만 우리 아이를 놀아줬던 저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책이에요.

월령에 맞는 국민장난감을 알아보다가

아이는 방치해버린...

전혀 우리 아이를 위한 행동이 아님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게 육아기에,

집에 있는 살림,

집에 있는 도구만으로도

충분히 아이 월령에 맞춰서

아이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아이가 5살이 될때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무럭무럭 책방

무럭무럭 책방 ㅣ 행복한 우리 동네 5
사이먼 애버트 글.그림 / 노란우산 / 2014년 12월

<무럭무럭 책방>은 책방 가게 주인인 페이지 아저씨에 책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엮인 내용인데요,

"페이지 아저씨는 다른 날 보다 서둘러 책방 문을 열어요.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그림책을 써 온 리지 레터스 선생님이 오는 날이거든요!"

'신비한 정글 대모험'의 작가인 리지 레터스를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라

페이지 아저씨가 더욱 바빴던거 같아요.

재미있는 그림으로 <무럭무럭 책방>의 문이 활짝 열렸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엄청 기다리는 모습이에요^^

작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얼굴 표정하나하나가 모두 기대하는 모습이고,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하기에 딱인거 같아요:)

알록달록 장난감 가게

알록달록 장난감 가게 ㅣ 행복한 우리 동네 1
사이먼 애버트 글.그림 / 노란우산 / 2014년 12월

<알록달록 장난감 가게> 겉에 표지만 봐도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할만한 장난감이 가득한 장난감 가게를 볼 수가 있어요^^

요즘에는 조금씩 커서 마트에 장을 보러 가기만 하면

장난감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장난감이 여러 종류가 등장하고,

그림과 함께 한글로 그 장난감에 대한 단어가 씌여져 있어서

한글을 아는 형과 누나는 한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에게도 이 책을 눈으로만 보다가

나중에 한글을 알게 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인형, 블록, 로봇 등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장난감들로 그림이 채워져 있어서

보는 눈이 즐거웠답니다:)​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 깨끗하게 키우려다 병 얻는다
김나나 지음 / 인사이트윙스 / 2016년 7월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아이 전용 세제로 빨래를 빨고,

아이 전용 세탁기도 함께 사용하면서

아이꺼니까,

우리 아이꺼니까

따로 빨고 있었는데...

세제가 몸에 좋지 않아서

평상시에도 많은 양을 넣고 빨지 않았는데

늘 알고 있던 세제의 위험성에 대해 담긴

<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 책을 읽어보았어요.

 

화학자의 친환경전문가인 저자답게

지난해 파라벤 치약 파동,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세제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였어요.

저도 뉴스에서 나오는 세제로 인한 사건들로 인해서,

이제는 무엇을 믿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야할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책을 보면서

앞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그리고 많이 쓴다고해서 좋은것만은 아님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