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자들 - 한 난민 소년의 희망 대장정 미래그래픽노블 3
오언 콜퍼.앤드류 던킨 지음, 조반니 리가노 그림, 민지현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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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곳곳에는 전쟁으로 다치거나 죽고 ,환경 오염으로 살 곳을 잃고 ,

독재자에 맞서 싸우다가 고문을 당하거나 감옥에 갇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들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로 갈 수밖에 없어요.. 


 

전쟁이나 환경 파괴, 가난, 종교적인 차별과     정치적인 탄압등으로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을

             난민이라고 합니다

   




 

난민지위에 관한 협약

 

1951년 유엔에서 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협약

       

         - 권 리 -


▶난민이 신분증명서를 받을 권리

 

▶이동의 자유​

▶재산 이전의 자유

 



 

​          - 의 무 -

▶난민도 자신이 머무르는 나라의 법과 공공질서를 지켜야한다.


 

 

 

난민들은 가족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국경을 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자신들을 다른 나라에 데려다 주기로 한 사람에게 속아

돈을 몽땅 빼앗기거나 사막에 버려지기도하고...

정원이 20명인 작은 배에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타고 오다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가 뒤집혀 죽기도해요~

이렇게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도 그 나라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다시 여러나라를

떠돌아야해요.

아니면 그 나라에서 불법 난민으로 살아가야해요 

 

 

12살  가나 소년 이보가 유럽으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아 유럽으로 간 형과 누나를 만나기위해

 목숨을 걸고 길을 떠나는데....

 

 

밀수업자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했지만... 군데군데 땜질한 항해하기 위험한 낡은 보트를

이용하게되고...

 

 

바다위를 표류하는 배

 

 

구멍난 보트에서는 물이 들어오며 배가 가라 앉고있다...가라앉고~(현재)

 

 

축가를 부르다 우연히 형과 만나게되고... (과거의 일)

 

 

 

 

지중해에서 배가 전복되어 구조된 후 이탈리아 난민보호소에서 누나와 만나게 되고....

그 후 이보와 콰미누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1992년‘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에 가입하고 2001년 처음 난민을 받아 들였다...

정치적 탄압을 받고 우리나라에 온 아프리카 콩고 난민은

 낮은 임금을 받고 일을하며 피부색이 검다고 차별을 받았다고 해요...

미얀마에서 온 난민 어린이는 이슬람교를 믿어 돼지 고기를 먹지 않는데

학교에서  돼지고기 반찬을  남기지말라고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다고해요...

우리나라의 난민 인정 비율은 4%미만으로

 전세계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난민은 국제적으로 예민한  사회 문제이고...여러가지 이유로

대안을 제시하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그들의 삶을 바라봐주고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도치맘#오언 콜퍼#앤드류 던킨#밝은미래#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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