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꾸는 착한 국제 조약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서선연 지음, 성배 그림, 배성호 교과과정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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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은 국가간에  명시적인 합의로 국제법의 적용을 받으며

 위반시 제재를 받게된다.

조약을 체결할 수 있는 주체는 원칙적으로 국가이지만, 한정된 범위 내에서

교전단체 및 국제기구도 조약을 맺을 수 있다

조약하면 떠오르는 것은 ?

.

..

을사조약....강화조약...난징조약...시모노세키조약...등

국가간에 힘의 균형이 깨진 불공정 협상의 부정적인

결과물을 생각하게된다...

하지만 ~~이 책은 국제기구가 주체가 된 긍정적인

착한국제조약의 내용에 대해 알리고 세계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려면

세계 곳곳의 상황에 대해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바라 봐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 해야하는지를 자세하게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뉴스에서 보았던 사건과 관련된 것들, ...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희망편지 쓰기를 통해 한 번쯤 참여했던 것들이

목차에 있다.

 

5~6학년 사회에서 다루는 어린이 인권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올해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의 어린 아이들이 맨발로 광산에서

 돌을 깨며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는 실상을 영상을 보고 마음이 아파

희망편지 쓰기에 참여했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의 건너편에 아직도 교육을 받지도 못하고

 생존마저 위협받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아쉽다..ㅠ.ㅠ

아이들을 저런 노동환경에서 일하게하고 착취하고 감시하며 먹을 것

조차 제대로 주지 않는 인권을 착취하는 어른들....

이들에게도 가난에서 벗어나 제대로 교육받고 자라

사회구성원으로 존 중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어렵지만 후원에 참여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겨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적군을 치료해주는 제네바 협약

 

인류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영토를 넓히기 위해 전쟁을 벌여왔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고 병사들은 포로가 되어 비위생적인 곳에

가두고 고문을 했다.

1859년 스위스 사업가 앙리뒤낭은 부상병들이 치료도 받지 못한채 버려진

모습을 보고 큰충격을 받아 다친병사를 치료하기위한 민간단체를 만들고 지원 하기 위한 협약을 만들기 위해 유럽의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설명하고

실행에 옮겨 다친 병사들이 치료 받고 다친 병사들을 운반하는 차량과

치료하는 병원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제네바협약'을 만들었다!

 

제네바 협약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제네바 협약을 어기더라도 국제 사회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나라의 압력을

받아 유보시켜 제대로 처벌을 못하는 경우가 있고,

전법 국가의 지도자나 군대 지휘관, 병사는 처벌할 수 있지만 전범 국가는

처벌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노동자는 생활에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회사와 일정한 계약을 해서

을 하고 그 대가를 받는다.

사용자는 노동자에게 임금을 주는 사람을 말한다.

노동자와 사용자는 평등한 관계에서

서로 도우며 일을 해야하는데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기계의 도입으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사용자는 노동 조건이나 노동자의 복지보다 생산성을 높이는데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노동자의 권리를 찾기위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국제 노동 기구는 노동 문제에 관련된 일을 처리하는 국제기구로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베르사이유조약을 근거로 설립되었다...

노동 조건을 개선하고 세계 평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나라도 1991년에 회원국이 되었다

 

 

습지는 여러 동물들의 서식지로 많은 비가 내리면 습지의 식물이 물의 흐름을

느리게하여 홍수 피해를 줄여주고 온도와 습도를 유지 시켜 기후 조절 역할도 한다.

습지에는 지구에 있는 탄소의 40%가 저장되어 있어

만약 습지가 사라지면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에 배출되어

지구 온난화가 더 심각해진다고한다.

습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습지를 보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문화에는 선진국,후진국이 없어 소수민족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의

문화도 똑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해야한다...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며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들의 문화를 존중해주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유네스코에서는 세계의 문화가 똑같아지고 상업화가되고 한

문화가 다른 문화를 집어 삼키는 종속 문화를 없애기 위해

5월 21을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로 정했다.

세계 여러나라들이 기구를 통해 조약을 만들어 인권 신장과 보호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내용이 초등학교 사회 과목에 연계 되어 있으며 

학습을 할 때 이해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쉬운 설명과 관련 기구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어린이들도 함께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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