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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한 일 소설무크 1
허지영 외 지음 / 잉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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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자가 최종 이기는 자라고 한다지만 과연 글쓰기는 즐거움일까? 고통일까? 흔히들 말하는 오랜 산고 끝에 내어놓은 '금쪽같은 내새끼'가 열 편,  그 산통은 물론 훗배앓이의 고통이 편편(片片) 이해된다.
재미만을 좇아 뉴스는 커녕 드라마조차도 잘 보지않는 도파민 추구 세상이지만 또한 누군가는 어느 한켠에서 글쓰기를 지속해주어야 한다는 바람 혹은 열망 역시 '계속' 된다. 
"The show must go on" 처럼.  계속되어야만 하는 글쓰기는 누군가의 숙명이다. 글쓰기를 숙명으로 온전히 받아들인 그들의 재미와 분노로 범벅이 된 이 살 떨리는 고백들을 우리는 기꺼이 들어 주어야만 한다.  글쓰기는 계속되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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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세오 마이코 지음, 권일영 옮김 / 스토리텔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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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딘가에서 분명히 누군가는 ‘많은 부모‘로 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자랐을 것이고, 자라고 있을 것으로 상상한다. 주인공 인덕 갑! 영화도 보았지만 젝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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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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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로하신 분들을 이해하기 위해 읽었으나 어느덧 노인기에 접어든 나 자신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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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인구
엘리자베스 문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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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말을 걸어주길 바라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있었으면 했다. (P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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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를 피하는 법
리처드 로퍼 지음, 진영인 옮김 / 민음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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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마무리하는 두가지 유형.. 1.흉잡힐까 두려워 청소와 정리를 한다 2. 남의 이목에 상관없이 편한대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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