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페이지 굉장히 짧은 책. 무슨 내용인지 진짜 잘 모르겠다.어렴풋하게 희미하게만 알것같은데 이 느낌이 책 이미지랑 잘 어울린다. 그러므로 작가의도에 걸맞게 읽은 거 아닐까.. 자위해본다...환상적이고 몽환적이고 어디선가 약초냄새가 나고.. 그런 소설..이인칭 시점이 신선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