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랐다> 처럼 모든 가능성을 소거해가는 유형인데 비추. 여혐이 아주 아주 아주 심각하고 반전이란게 얼탱이가 없어서 독특하긴 하지만 개어이없음. 돈주고 샀음 화나서 책 불태웠을 각.,
판사들은 역시 그사세다 싶다. 읽으면서 판사가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야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머리로는 그래 조금은 이해가 가지만 여전히 그사세라는 생각이 든다. 또 남작가라 그런지 묘하게 남성편향적으로 느껴지는 해석들이 있어서 거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