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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관찰의 힘 - 사소한 것조차 특별하게 만드는 새로운 시선 ㅣ 어린이를 위한 힘 시리즈
이아연 지음, 유영근 그림 / 참돌어린이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관찰이란 무엇인가? 잘 관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충분히 답을 해줄 수 있는 도서이다. 26인의 위인들이 각각 13가지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에서 알수 있듯이 찰리 채플린과 이중섭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관찰하기"
유섭 카쉬와 파블로 피카소는 "남들과 다르게 관찰하기"
마크 브루넬과 조셉 팩스턴은 "관찰을 통해 창의력 기르기" 등과 같이 관찰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이야기를 풀어낼 위인 2인을 엮어 만든 책이다.
서양 인물뿐 아니라 우리 역사속 위인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한 사람의 위인이 각 2장에서 3장 정도의 분량으로 각 장을 구성하였기때문에 읽기에 대한 부담도 많이 덜어진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는 대부분 관찰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자연현상을 관찰하거나 실험 과정을 관찰하거나 하는 등 관찰을 빼놓고는 수업 진행이 불가능하다. 단순하게 눈으로 보기만 한다면 그것은 관찰이 아니라 사물의 인식밖에 되지 않는다. 남들지 보지 못하는 사소한 것에서 부터 다양한관찰 내용을 가록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비틀어 보는 것은 새로운 발견의 시작임을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더불어 위인의 관찰법 따라하기 코너에서는 해당 위인이 사물을 관찰할때 무엇에 주안점을 두었는지 소개하고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그렇게 해볼것을 권유한다.

그냥 위인의 이야기에서만 끝난다면 단순한 과학 동화로 끝났을 책이지만 각 장의 한 페이지를 할애하여 "이렇게 적용해요"코너를 만들어 둔 것도 매우 인상적이다. 아이들이 직접 사고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도 수록되어 있는 내용이 있어 관심있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길것 같다.

관찰..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이용해 제대로 알려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