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널 자코뱅의 편집주간인 Nicole Aschoff가 쓴 [자본의 새로운 선지자들: The New Prophets of Capital]이다. 자본주의의 구조가 가진 내재적 모순을 위한 타개책으로 끊임없이 이어져온 사회질서에 관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이면과 양면성을 들춰보는 이 책의 유익함은 부연할 필요도 없다. 자본주의는 내재적 모순을 자체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이윤추구 회로 밖에 존재하는 문화적 아이디어에 의존하고 있는바, 그 새롭게 제시한 새로운 정당화 원리를 내놓음으로써 자본주의를 위기로 부터 구해내는 생명연장의 도구로 작동하는 기제, 이를 이 시대에 새롭게 정의된 소위 <자본주의 정신>이란 이념체계의 생얼을 드러내고 있다.실감나도록 그 사례로 들고 있는 구체적 사례로는: (1)Facebook: Sheryl Sandberg의 여성주의 비즈니스,(2)Whole Foods: John Mackey의 자본 Id,(3)Oprah Winfrey의 新자유주의적 主體,(4)Bill Gates의 박애 자본주의의 등장점점 불확실성이 고도화되는 현행 자본주의 체제에서 그 이데올로기가 감추고 있는 우리 새계의 진면목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한 축(Axis)을 세우는데 이 책 [자본의 새로운 선지자]는 적절한 소재와 손에 잡히는 현실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으니 읽을 가치가 충분한 좋은 책이다. 게다가 내용도 참 쉽게 씌였으니 금상첨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