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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기업의 탄생 - 세계 최고의 상품·서비스·기업에게서 배우는 비즈니스 모델 전략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외 지음, 유정식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현존하는 최강이라 불릴만한
기업들의 탄생 이야기 등을 통해
기업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알려주는 책-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도형 등이 많이 구성되어 있어
빨리 읽을 수 있을 것 같으나
내용이 알차서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림-
1장 "도구"에서는
현재 적용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동시에 시각화하여 분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장이다-
기업의 먹거리 포트폴리오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장 "관리"에서는
1장에서 진행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조직을 가이드하고 프로젝트를 다양화하며
리스크를 측정하여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3장 "발명 패턴"에서는
프런트스테이지 파괴, 백스테이지 파괴,
이익 공식 파괴에 관한 기업의 패턴을 보여준다-
각 소주제에서 변화 방식에 따른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새로운 주식 종목에 대해 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장이었다-
4장 "개선 패턴"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시도한 기업들의 이야기를
'가치 제안 전환'에서 '이익 공식 중심의 전환'까지
소주제로 세분화하여 알려주고 있다-
5장 "문화"에서는
최강 기업을 만들기 위해
탐험과 활용이라는 정반대의 문화를
창조, 관리, 조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이런 변화의 시도가
무작정 실행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성패는 비즈니스 모델로 결정되기에
최강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검증된 전략들을 알려주고 있다-
책에 당신 회사에 대한 점수 평가 부분이 있는데..
과연 지금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은
이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떠나
이런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기업의 경영자나 임원이라면
한 번 읽어보고 변화를 꾀하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