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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5일 완성 - 마흔 살에 시작하는, 2021년 최신개정판
박민수(샌드 타이거 샤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주식 책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다-
마흔이 다가와서 그런가?!
'마흔 살에 시작하는'이라는 타이틀에
읽게 되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주식투자절대법칙"을
읽으면서 다행히 주식 투자의 정도(?)를
배우게 되어 아직까지 손실 없이 살아남았다-
그렇게 손실을 보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은
순이익이 나는 기업을 싸게 사는 것이다-
설령 조금 비싸게 매수해도 매도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래서 누구보다 "주식은 처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주식 초보자가 이 책을 읽고 첫째 날의
"종목 고르는 비법을 공부하자"가 주식투자의
기본이라 믿고 투자한다면 손실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초보 투자자 기초 지식 쌓기"에서는
주식 시장에서 한 종목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상장하여 사라지는지 스토리 형식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2장 "첫째 날"은 이 책의 핵심이라 판단된다-
개인적으로 종목 고르는 비법을 더 자세히
풀어줬으면 초보투자자들이 훨씬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도움이 됐을 거란 생각을 해본다-
3장 "둘째 날"에는
저자인 샌드타이거샤크의 주식매매 원칙을 알려준다-
개인 투자자라면 10원칙을 따라 해보면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이다-
4장 "셋째 날"은
호재 뉴스에 대해 알려주는데
이 장에서는 첫째 날의 설명을 추가로
해주는 느낌의 장이었다-
나머지 장들은 개인적으로 큰 관심이 없어서..ㅎㅎ
그래도 투자자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듯-
작가분이 너무 강력하게 기술적 분석을
몰라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기술적 분석은 필요하다에 한 표 ^^
작가분의 주식 매매 원칙을 읽으면서
새로운 계좌를 만들어
따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생겼다-
이렇게 분석 리포트를 만들어서
블로그를 하고 싶은데..
본업이 너무 바빠 아쉽다ㅠ
마지막으로
"평범한 직장인이 되기로 결심했다"에서
많이 공감하며 초보 투자자에게
이 책을 추천하며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