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부의 절대 공식
여신욱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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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나에게

부의 절대 공식이라는 부타이틀이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장 "직장이 있는데 행복하지 않다"에서는

지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메시지를 던지는 장이다-

백수.. 즉, 자유인으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미국의 파이어족에 대한 이야기가

이 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느낌이랄까?

제2장 "그 많던 월급은 어디에 다 써버렸을까?"

이 장에서는 절약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절약의 정당성을 알려주는 장이라고 해야 할까?

평범한 직장인 월급쟁이들이 할 수 있는 첫 번째,

그것은 절약이 기반이 된 종잣돈 모으기가 아닐까?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런저런 사례들을

설명하고 있는 장이다-

제3장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진짜 이유"

마지막 장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결국 종잣돈을 모았더라도 그 돈을

적절하게 운용하고 불릴 수 없다면

경제적 자유를 힘들 것이니 당연히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작가분의 자본금과 그것을 어떻게 투자하면서

생활비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익은 어느 정도이며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더해졌다면 책이 더욱 흥미롭고

가치가 더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ㅎㅎ

재테크 책을 많이 읽어 본 분들이라면

아쉬움이 남겠지만..

파이어족을 꿈꾸며 은퇴를 처음 생각하는

사회 초년생 분들에게는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내가 종종 10억을 모으면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면

항상 그 돈으로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냐고

항상 반문을 한다-

난 속으로 질문을 하지..

그럼 살면서 자본금 1억도 모을 수 없을 텐데..

도대체 언제까지 일하시려고 하시는지..

책을 읽으며 작가분은 은퇴하여 생활하고 있으니

생활비 보다 자본금으로 더 큰 수익을 내면

삶이 유지된다는 핵심을 알고 있는 분이란 걸 느꼈다-

먼저 자유의 3요소를 이해하고

실천하고 있는 작가분께 존경을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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