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 셀프헬프 시리즈 14
홍종윤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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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딱 내가 좋아하는-

업무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고

배우고 싶어 선택하게 된 책-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이었다-

1장 "문제의 이해"에서는

문제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구분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일을 못하는 사람은

자신은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끼고 있다-

2장 "업무 세분화"에서는

업무를 파악하고 지시를 내린 지시자와

소통을 하면서 업무를 분해해서

처리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모르면 물어봐야 한다!!!

3장 "문제의 구조화"에서는

로직트리와 MECE 등의 개념을 설명하며

문제를 구조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생각을 세분화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생각을 정리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4장 "아이디어 표출"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확장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5장 "대안 평가"에서는

친화도법을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논리적인 해결안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인터뷰

"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란?"을 읽으며

일 잘하는 사람의 정의와

일 잘하는 선배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사실 일 잘하는 사람은

제대로 배운 사람이고

제대로 배울 사람은

제대로 배울 자세가 필요하고-

제대로 배울 자세란,

초반에 개인적인 시간을 포기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스스로의 능력을 기르는 사람이라 본다-

퇴근 시간이 되면 집에 가야 하는 사람에게

무슨 일을 알려줄 것이며

그렇게 집에 따박 따박 가던 사람이

무슨 일을 배워 일을 잘하겠는가?

선배들도 업무 중에 자기 일로 바쁘다고 ㅎㅎ

뭐든 초반에 제대로 배우고 경험해야 하거늘-

난 꼰대가 확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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