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창업] 미라클 액션_하재준

미라클 액션 - 기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력 훈련 37
하재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기회를 성공을 이끄는 행동력 훈련 37가지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꼭 읽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선택한 책-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대 후반의 작가분이 실패와

그것을 극복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적어놓았다-

제1장 "냉철한 판단"에서는

전형적인 흙수저 이야기로 시작한다-

결론은 주저하지 말고 결정하라는 것이다-

이 장에서 작가분이 자기 자랑을 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 책 잘못 선택한 줄-

제2장 "꾸준한 노력"에서는

꾸준히 계속하면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부분은

일도 체한다는 부분이었다-

2장부터 '작가분이 배울 점이 많고 대단하다'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제3장 "확실한 신뢰"에서는

운이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직원 관리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한다-

작가분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며

경험하며 느낀 것들과

신념이 녹아 있는 장이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나는

"직원이 있음에 감사"라는 부분에서

똑같은 내용을 모르는 직원에게

화내지 않고 다음 생에까지 설명하라는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제4장 "과감한 결단"에서는

받아들여야 할 것들과 버릴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직원이 횡령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경청의 중요성에 대한 것과 시크릿 내용 같은

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장 "용감한 도전"에서는

계획을 어느 정도 했으면

가장 중요한 실행을 하라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일단 해봐야 뭐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처음에는 '자기 자랑의 내용들이 너무 많군'

으로 시작하였으나 읽어 갈수록

좋은 내용의 책이었고 역시

본인의 이야기를 녹여내었기에

이렇게 와닿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회사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지만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

창업을 도전하는 것도 쉽지 않다-

3~5년 일하면 회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해야 하는 건 맞겠지만

큰 조직에서 업무를 턱 끝까지 주는 상황에서

다른 부서의 업무까지 파악하는 게 가능할까?

그냥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ㅎㅎ

작가라면 해낼 분이시겠지만 ^^

성공한 사람의 생각법과

나의 현실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들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준

정말 좋은 내용의 책이었다-

다시 한번 반성하자-

30대 후반에 그릇의 크기가 다른

이런 분들이 너무나 많다-

정신 차리고 더 파이링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