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 경쟁의 낡은 원칙 깨기
홍선표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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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경쟁에서 승리했는지

여러 사례를 모아서 설명해 놓은 책-

창업가와 리더를 만나 그들의 성공 방식을 찾아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작가님,

그 결과물로 이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탁월한 기업가, 위대한 리더,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경쟁에서 이겼는지 찾아내어

그들이 누구보다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공통점을 찾아 그 비결을 알려주고 있다-

1장 "경쟁의 원칙을 깨라"에서는

기존의 방식을 당연히 받아 들이지 말고

남과 다른 차별화를 통해 상대방의 예상을 깨버리는

차별력에 대해 설명한다-

그 예로 하늘농가, 후지필름 등의 사례를 보여주며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이

차별력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장 "지금 빠르고 날렵한가"에서는

이익을 내는 조직의 습관 등을 예로 들면서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위한 민첨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거대한 조직에서 속도를 내고 위기를 극복한

아메바 경영과 도요타의 경영전략을 보여준다-

3장 "정보는 모든 일의 시작이다"에서는

주도권을 잡거나 최신 기술, 정보를 습득하여

데이터를 통해 설득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영국 수상이었던 처칠과 엔테베 작전 등의

사례로 주도권을 위한 정보의 중요성 보여준다-

4장 "고민하지 말고 결단하라"에서는

판단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메르켈 총리, 장거정의 개혁 등 여러 사례를 통해

올바른 판단의 중요성을 설명해준다-

가독성도 좋고 이해하기도 편하였으나

역시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없으니

뭔가 알맹이가 빠진듯한 면이 조금은 아쉽다-

사실 나는 이렇게 데이터를 수집하여

정리하는 것도 엄청 대단한 것이라 여긴다-

여기에 작가의 스토리까지 더해졌다면

완벽하다 할 수 있지 않을까? ^^

결국은 자신이 만든 판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싸우는 자만이 성공한다는 결론이다-

그 결론에 다다르기 위해서

손자병법, 앙겔라 메르켈 총리, 손정의 등

여러 유명인사 들의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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